해동용궁사 바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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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곳 해동용궁사 해마다 많은 여행객이 찾는 사찰이다. 나또한 여름만 되면 이곳을 꼭 방문하게 된다. 

실제로 가보면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 줄 알게된다. 정말 어마 어마한 장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시원한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동용궁사 여행 지금부터 시작해본다.

 

 

해동용궁사 입장료는 따로 없다. 하지만 주차료는 있다. 선불 3천원이다. 평일인데도 많은 여행객이 보인다. 부산여행을 오게되면 꼭 찾는 곳이다. 신비로운 사찰을 모습을 한 이곳은 고려시대 1376년(우왕 2)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혜근이라는 분이 창건하였다고한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에서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나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가뭄이나 바람으로 근심하는 일이 없고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에 바로 이곳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인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찰이라고한다. 그래서인지 정말 많은 여행객들이 보인다. 불교신자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바다경치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곳이다. 


해동 용궁사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곳이다.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부산여행지이다.

 

 

 

초입부 십이지상이 보인다.  해동 용궁사의 십이지상은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원래는 고대 능묘의 호석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벽화나 부조 형태의 십이지상은 다른 사찰에서도 흔히 볼 수 있으나 석상 형태로 봉안한 것은 해동 용궁사 한 곳뿐이라고 하니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 알 수 있다.

 

 

해동용궁사

초입부 12지상을 지나면 108계단을 만나게 된다. 득남불 해동 용궁사 108계단 초입에 서 있는 포대화상으로,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득남을 원하는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 코와 배만 다른 색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비로운 모습이 특징인 석상이다. 


108장수계단 송림 사이에 있는 계단으로, 해동 용궁사로 들어가려면 이 계단을 꼭 지나가야한다. 한 계단 한 계단 밟을 때마다 108가지 번뇌가 사라지고, 지극정성으로 한 번 왔다 갔다 하면 108세까지 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계단이다. 

 

 

해동용궁사까지 가는길 신비한 불상들이 많이 보인다. 정말 오래된 사찰의 느낌을 한몸에 받을 수 있다. 뭔가 영엄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해가 가장먼저 뜨는 사찰 해동용궁사, 역시 바다풍경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많다. 푸른 부산의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볼 수 있는 바다 여행지이다. 

 

 

학업성취 아기동자들이 앙증맞아 보인다. 자신의 학업을 위해 해동용궁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한다.

 

 

멋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사찰이라서 그런지 정말 여행객이 많아 보인다. 

 

 

해동용궁사 풍경 진짜 아름답긴 아름답다. 이러니깐 많은 사람이 찾는 것 같다.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되는 바다풍경이다. 

 

 

곳곳에 동양의 미가 살아있는 사찰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신비의 약수터 절의 지하에 위치한 약수터인데 바닷가에 위치해 있음에도 바닷물이 아닌 민물이 흐르고 있어 신비한 약수터라고 불리는 곳이다. 약수를 마시면 좋은 일도 생긴다고 해서 약수물을 마시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나 또한 줄을 한 번 서본다. 

 

 

별 특별한 맛은 없지만 뭔가 모르게 힘이 나는 느낌이 난다. 신비한 약수터물을 마시고 더욱 힘차게 해동용궁사 여행을 시작해보자.

 

 

느름한 자태를 뽑내고 있다. 해뜨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 더욱 밝아보인다. 이곳에서 저마다 소원을 빌어본다. 

 

 

해동용궁사 옆을 보면 해돋이 바위를 찾아 볼 수 있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답게 해돋이 바위가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아주많다. 나도 한 컷 찍어본다. 

 

큼지막한 우체통이 보인다. 울산 간절곶에서 본 우체통하고 비슷하다. 뭐 크기는 울산 간절곶에 비하면 아기수준이다. 

 

 

해동용궁사 여행 새로운 경험이였다. 지금까지 가본 사찰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구경하는데 한참 걸렸다. 너무 넓어 맘잡고 볼려고 하면 하루 반나절은 걸리 것 같다. 밤풍경도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것을 못보고 떠난 것이 아쉽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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